이 사업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제2회 장항마을 음악축제와 연계하여 공연·전시·체험·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간 중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온새미로>전시와 국제미술심포지엄 전시가 일주일 간 운영되고, 18일에는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생활문화축제는 서천군미디어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댄스, 하모니카, 연극, 판소리 등 20여 개의 생활문화 동호회 무대 공연과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 청년 문화·예술 체험 부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야외영화상영회 <맘마미아!2>를 상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축제가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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