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로드 2025 경남 통일대장정’ 출정식 개최 “함께 달리는 오늘의 여정이 평화통일의 희망 되길”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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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도청 대강당서 도민 4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
- 광복80주년, 경남을 잇는 통일의 행진...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 도청 광장 시작으로 시청로타리~창원 만남의 광장까지 7km 종주
- 피스로드 프로젝트, 전 세계 160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평화축제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도청 대강당에서 ‘원 코리아(One Korea) 피스로드 2025 경상남도 통일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과 자전거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박판도·박재영 피스로드 경남공동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너 서명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주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함께 달리는 오늘의 여정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희망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내일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통일을 위한 활동을 경남도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정식 이후에는 도청 광장을 출발해 시청로터리를 거쳐 창원 만남의 광장까지 약 7km 구간에서 자전거 라이딩이 진행됐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와 국토종주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통일과 평화의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한편,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으로 시작된 글로벌 평화축제로, 현재는 세계 16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지난 6월 14일 고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순 거제까지 도내 시군별 자전거 국토 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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