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식 범현대가 총출동

이채봉 / 기사승인 : 2015-11-24 1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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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에 범현대가(家) 오너들이 총출동했다.

 

24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범 현대가의 장자(長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정의선 부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현대상선에 대리로 근무 중인 차녀 정영이씨,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와 23일 학술 심포지엄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제일 핵심 행사인 기념식에는 직접 참석했다.

 

오랜만에 범 현대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각 기업의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념식은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재계와 언론계·학계·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해외 출장중인 정몽진 KCC회장과 정몽익 KCC사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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