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남양주송라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9월 18일(목) 오후 1시부터 약 50분 가량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관람하였다.
본 공연은 기후 위기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 및 환경보호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수도권 5개 학교를 선정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1~4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마을에 모인 주인공들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새로나 팩토리’에 도착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4가지 챌린지에 성공하는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질서있게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주인공들이 괴물의 방해에도 챌린지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재밌었다. 뮤지컬을 보고 나서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다른 학생은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뿐만 아니라 조명까지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송라초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활동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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