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대로 BRT 구축, 가로변 수목 안전하게 이식 완료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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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1차 공정인 가로변 수목 이식 완료
- 조경 관련 전문가와의 수 차례 협의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조경설계 원칙 반영
[세계타임즈=전주시 신승민 기자] 전주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의 첫 번째 공정인 가로변 수목(가로수) 이식을 완료했다.


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위치한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옮겨 심은 장소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으로,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식재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득이 수목의 이동이 필요함에 따라 조경 분야 설계 원칙을 정하기 위해 실시설계 단계인 지난 2024년 4월부터 수 차례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상·중), 제거(하) 수량 구분 △활착률 제고 위한 토양개량제 등 첨가한 토양 이식 △주기적으로 관수 등 정해진 원칙에 따라 실시설계안 만들어 도시숲 심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시는 신속한 공정 추진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과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가로변 수목 재조성 △중앙분리대 수목 이식 △중앙승강장 내부 식재 조성 등 조경 관련 공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린대로의 녹지 면적은 이번 이식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비 약 8% 증가하게 된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BRT 사업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가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첫 번째 공정인 가로변 수목이 상생 발전 가능한 리싸이클링타운으로 안전하게 이식을 완료했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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