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기관 위탁사무 지도감독 역량 UP!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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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 110여명 대상 지도감독 교육
▸ 사례 중심의 현장 노하우 전파와 함께 맞춤형 체크리스트 제공
▸ 촘촘한 지도·감독으로 공공위탁사무 투명성 확보 및 서비스 질 개선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 위탁사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중심 지도·감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3월 31일과 4월 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관련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행정의 능률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복지, 문화,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290여 개의 사업을 공공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관리체계의 전면 재정비를 위해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기관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를 모니터링하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관리체계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공위탁 사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공공기관 지도감독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관리 주체인 대구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수탁기관의 위법·부당한 사무 처리를 예방하고 사업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대구시 감사위원회 감사총괄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탁기관 현장 지도감독 시 준수해야 할 표준절차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수탁기관이 실무 과정에서 임의적으로 처리하여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들을 들어 공무원이 수탁기관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파했다.

또한, 공직사회의 순환보직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감독 공백을 최소화하고, 실무능력을 신속히 습득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교육 후엔 수탁기관 현장 점검 시 필수 점검 항목을 담은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신규 담당자라도 빈틈 없이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업무 가이드를 지원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지도감독의 명확한 기준을 숙지함으로써 수탁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는 물론, 사업의 엄격한 사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위탁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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