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채리버뷰 어린이집, 동구 ‘천사의 손길’에 따뜻한 나눔 전달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8-18 1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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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30만 원 기탁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3일 대성동 소재 하늘채리버뷰어린이집(원장 김지민)에서 ‘천사의 손길’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가족들의 정성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천사의 손길’을 통해 동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민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자라나는 것, 그것이 가장 값진 배움”이라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해 준 따뜻한 나눔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하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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