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식)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숙애),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가 회의를 열어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하고,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의영)는 지난 2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위는 22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극복 이후 관광‧항공 활성화 방안 강구와 에어로폴리스사업의 본격 시작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 까지 연장했다.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도 22일 회의를 열어 수도권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도내 균형발전에 대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에 따른 충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특위는 23일 회의를 열어 충주 삼탄~제천 연박 구간 등 충북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KTX세종역 저지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는 미세먼지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저감대책 추진상황 점검, 미세먼지 줄이기 합동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19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25%(28→21㎍/㎥) 개선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2년간 활동을 종료 하였다.
공항, 균형발전, 철도 특위는 앞으로 충북발전을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고 현안사업에 반영하도록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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