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25년 신년사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1-01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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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는 안타까운 사고의 아픔과 비통함을 가슴에 품은 채
무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 큰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큰 슬픔 속에서도 어김없이 새해,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이 슬픔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이 더욱 굳건히 보장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 의회가 지키는 것은 단순히 행정과 제도가 아니라
대구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입니다.
 

대구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역사적 격변기에 민생경제가 흔들렸던
뼈아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 상권 보호와 경제 안정에 전력을 쏟겠습니다.

광역 단위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행정과 재정 역량을 키우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구경북 두 지역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발걸음이기도 합니다.

대구경북특별시가 성숙한 지방분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대구경북의 상생경제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는 치열하게 연구하고 실현해 갈 것입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과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를 현실화해
대구가 대한민국 지방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K2 군공항 후적지 및 배후 산업단지 개발부터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까지 모든 계획의
견고한 추진을 위해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대구는 산업의 전환기마다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피우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왔습니다.
 

이제 다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희망이 되고,
시민의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는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1.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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