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군산의 근현대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숙박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13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진행 중이며, 선정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사전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청소년 또래기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숭고한 희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의미를 또래 친구들과 되새기며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참고하거나 전화(☎032-500-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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