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인재 양성 요람 ‘서울반도체고(마이스터고)’ 2027년 3월 개교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30 21:11:31
  • -
  • +
  • 인쇄
- 서울시교육청,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교육감 선발 후기고 ‘다자녀(3자녀 이상)’와
‘장애학생 형제·자매·남매’ 동일교 배정 제도 도입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31일(화)에『202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 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7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교육감이 일괄 산출한 절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배정 대상자를 선발한 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교별 배치 여건 및 통학편의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전산ㆍ추첨 배정한다.

 2027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서울반도체고등학교’가 2027년 3월 개교한다. 2026년 3월 현재 입학생을 위한 기숙사 리모델링(실습동)과 증축(5층 규모) 공사가 진행중이며, 반도체 관련 실험실습실도 구축하고 있는 등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2026년 8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교육감 선발 후기고 동일교 배정 대상에 ‘다자녀’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학생의 형제·자매·남매’가 새롭게 포함된다.
 

- 먼저 다자녀는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사람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둘째 이상 자녀부터 형제·자매·남매가 재학 중인 학교를 희망할 경우 동일교로 배정한다. 첫째 자녀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학교선택제 특성을 고려해 기존 일반 배정 절차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서울 지역 다자녀 가정의 교육·돌봄 부담이 완화되고, 저출생 시대 교육분야 지원정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학생의 형제·자매·남매가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희망할 경우 동일교로 배정한다. 이는 통학과 돌봄 등에서 보호자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한 것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확대를 통해 대상 가정의 통학·돌봄 부담이 완화되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셋째, 제3기 서울형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정 결과가 반영된다.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해당하며, 총 22교가 지정되어 2027학년도부터 2029학년도까지 운영된다.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신규 지정되었고, △무학여자고등학교와 휘경여자고등학교는 운영이 종료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는 학교별 전형 일정에 따라 4월에서 9월 초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고입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는 후기학교로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학교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중에서 희망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원서접수 기간인 12월 3일(목)부터 12월 7일(월)까지 출신 중학교 등에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2027년 1월 28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입학전형 일정 변경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202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전문(全文)은 ①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교육정보>고입자료실과 ②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