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소리’상시 운영을 통해 공공 WI-FI 신규 도입 등 수요자 의견 적극 반영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에서 운영하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가 2026학년도 새학기부터 운행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공공 WI-FI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통학버스로 거듭난다.
민락·고산 지구에서 흥선 권역 7개 고등학교를 잇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올해 운영협의회를 거쳐, 기존 민원 사항과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민락·고산 노선 분리 ▲동대부속영석고·솔뫼중 추가 경유 ▲공공 WI-FI 도입 ▲학원가 정차 조정 ▲출발시간 및 하차 순서 변경 ▲ 학교 근접 정류소로 이전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노선 개편을 통해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와 솔뫼중학교를 추가로 경유하게 되면서 수혜를 받는 학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별 등교시간을 고려한 하차 순서의 효율적 조정으로 출발 시간을 5분 늦추어, 수면이 부족한 학생들의 아침 시간을 보장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작년 8월부터 상시 민원 창구격인 ‘학생의 소리’를 운영하여, 학생들은 익명으로 언제든 버스 이용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로운 제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 WI-FI 설치 또한 학생들의 지속적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2024년 대비 2025년 일평균 이용자가 173명에서 309명으로 79%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학생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다. 특히 학생만 탑승 가능한 ‘학생전용 통학버스’라는 점에서 쾌적함과 일반 시내버스보다 넓고 편한 좌석에 만족하는 의견이 다수이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대중교통 직통노선이 없는 권역에 거주하는 원거리 통학 학생의 통학여건을 개선하여 학생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운행은 안정기에 접어들어, 앞으로는 이용 학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증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용자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효율적으로 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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