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에서는 2025년 새 시즌을 새로운 캠프인 곤지암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5월 27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캠프를 폐쇄하고 캠프를 곤지암으로 이전하였다.
FMC 곤지암 캠프 (사진:문대하)
[세계타임즈=문대하 기자] FMC 곤지암 새캠프는 600평 부지에 150평 규모의 건물에 차려졌으며, 포뮬러 제작은 물론, 개발, 렌탈도 진행하며, 교육 프로그램인 KORA도 일부 과정을 변경하여 이곳 새캠프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KORA 과정에서는 드라이버, 미캐닉 교육 시스템에 이어 모델 교육 시스템도 레이싱모델협회 공동 진행하기로 하고 사진 촬여을 위한 스튜디오를 구성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캠프 포뮬러를 바탕으로 모델이 익혀야할 모든 노하우를 가르치고 이 과정에서 선발된 신인 모델들을 FMC 가 운영하는 KFGP 및 참가팀에 2배수로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후 사진작가, 언론기자들로 구성된 검증 위원들의 검증을 통해 선발된 신인모델 2인에 대해서는 해외 자동차 경주 대회에 레이싱모델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025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포뮬러 관련 모든 기업들과의 콜라보 효과를 검증한 시스템인 STEM RACING과 공동으로 유소년을 위한 체험공간을 구축하기로 했다.
FMC는 이런 사업구상을 캠프 개소식을 통해 여러협회, 기획사, 언론사, 사진작가 등과 공유하기로 하고 2025년 6월 1일 12시~16시까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는 각분야 관계자와 선수단, 미캐닉 등 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FMC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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