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준비 분주

이현진 / 기사승인 : 2015-12-09 2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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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하는 심정으로 준비중"...7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서 공연
△ 가수 바비킴. <사진제공=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이달 25일부터 7일까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달 부터 경기도 고양시의 한 연습실에서 단독 콘서트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바비킴은 9일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각혈하는 심정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공연장에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최근 소속사는 “바비킴의 복귀에 큰 힘을 주신 팬들을 위해 음악인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3일간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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