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英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5관왕 쾌거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15 2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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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서울=포커스뉴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시상식 열풍은 계속된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제69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남우주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촬영상(엠마누엘 루베즈키), 음향상(론 벤더)을 휩쓸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 1월 11일(한국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영예는 한 달 후 영국에서 이어졌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주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트로피를 쥐고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이로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는 2월 28일 열리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애비에이터'(2004년),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년) 등으로 지금까지 총 4번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해 팬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그다.

여우주연상의 영예는 '룸'에서 열연한 브리 라슨에게 돌아갔다. 브리 라슨 역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었다. 이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4관왕을 차지했다. 편집상, 의상상, 분장상, 프로덕션디자인 상이다.


◇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작품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작품상(영국)=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감독)
▲감독상=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여우주연상= 브리 라슨 (룸)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장편애니메이션상=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감독)
▲다큐멘터리= 에이미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
▲각본상= 조쉬 싱어 (스포트라이트)
▲각색상= 빅쇼트 (아담 맥케이 외 1명)
▲편집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가렛 식셀)
▲촬영상=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엠마누엘 루베즈키)
▲음악상=헤이트풀8 (엔리오 모리꼬네)
▲음향상=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론 벤더 외 5명)
▲의상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니 비번)
▲분장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슬리 반더월트 외 1명)
▲특수시각효과상=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크리스 코보울드 외 3명)
▲프로덕션디자인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클린 깁슨 외 1명)
▲외국어영화상=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 (데미안 스지프론 감독)
▲신인상= 존 보예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런던/영국=게티/포커스뉴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4일 영국 런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2016.02.15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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