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도의원 무인항공기 공동방제 지원 확대 촉구

최성룡 / 기사승인 : 2023-10-24 21:45:03
  • -
  • +
  • 인쇄
- 도내 공동방제 면적은 2019년 7만 9,660ha에서 2023년 11만 3,852ha로 42.9% 증가, 공동방제 예산 중 도비 비중은 4.2%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2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지원 확대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지금과 같이 노동력에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할 수 없다’면서, ‘무인항공 방제는 농업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인력 대체 수단 중 하나인데, 농약 살포를 위해 농업인이 논이나 밭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돼, 작물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다’고 발언하였다.
 

통계청의 ‘2022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9.8%에 달했고, 우리나라 전체 고령인구 비율이 18.0%인 것과 비교하면 농촌 지역의 고령화가 도시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농가 인구 중 70세 이상은 75만 6천명으로 전체 농가의 34.9%를 차지하는데 3명 중 1명이 70세 이상이고, 이에 비해 40세 미만 청년농은 28만 3천명으로 70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항공 방제를 할 경우 하루 2~3명의 작업자 만으로 30~40ha에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수 있고, 병해충 방제 효율로 따지면 사람이 직접 방제하는 것보다 약 100배, 관행 살포기보다는 약 30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면서, ‘농업용 무인항공기의 안정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빠른 속도로 농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2019년 도내 공동방제 비용 81억 7,594만 원 중 도비는 9억 1,894만 원이고 비중은 11.2%였지만, 2023년 도내 공동방제 비용 165억 3,817만 원 중 도비는 6억 9,531만 원고 비중은 4.2%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동방제가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시켜줄 것이지만 아직까지 수도작 위주로 방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가 다양한 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